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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 중조,중한번역리론분야의 유명한 학자이신 태평무 중앙민족대학 교수가 지난 3월9일 72세를 일기로 북경에서 타계했습니다.
    태평무교수는 1975년7월 중앙민족학원 졸업후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으며 조선 김일성종합대학 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태평무교수는 중앙민족대학 교수, 박사과정 지도교사로 재직하며 59명의 석박사생과 35기 본과졸업생을 양성해냈습니다.
    태평무교수는 재직기간 중앙민족대학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부원장,조선어학부 학부장,중국조선어학회 부이사장,중국조선어규범화위원회 부회장, 중국소수민족이중언어교수연구회 부이사장,중국조선어편심위원회 고문, 한국언어문화학회 해외이사 등 직을 맡았었습니다.
    중조,조중번역리론연구와 중한-한중언어대비연구에 조예가 깊은 태평무교수는 <중조사전>, <중조번역리론연구> 등 여러권의 전문저서를 출판했으며 국제 국내의 많은 학술지에 학술논문 90여 편을 발표하고 논문집 3권을 편찬하였습니다.
    태평무교수는 국가교육위원회의 <한국교육법전>의 번역을 완성하였고 <한국인과 중국 조선족의 언어대비연구>과제를 주최하였으며 985프로젝트의 <연변지역 언어사용상황 조사연구>, 국가전문가 과제의 <알타이어계의 여러 언어 기초단어 대조연구>, 한국 중앙연구원의 <해외한국학 핵심대학 건설> 등 과제를 담당했었습니다. 이외에도 6차나 국제적 영향력있는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고 15차의 성급, 부급의 학술 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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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고 태평무교수의 발인식은 3월13일 북경 팔보산장례식장에서 생전 동료,친우들과 제자들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